9편: 달리기 할 때는 귀를 열어둬야 합니다
달리기를 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저는 원래 러닝을 좋아했었는데 사실은 복싱을 하면서 러닝을 더 안하게 된것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러닝을 덜 한다기 보다는 빨리 숨차게 안뛰고 천천히 뛰게 되었습니다. 숨은 복싱할때 너무 차기 때문에, 달리기 할때는 명상하는 느낌으로 쉬는 느낌으로 몸을 푸는 느낌으로 뛰게 됩니다. 슬로우러닝 뭐 이런 종류로다가.. 한 주에 숨차는 운동이 복싱 하나로 충족이 되는 느낌이므로 ㅎㅎ
달리기 할 때 이어폰은 안전한걸로
오늘은 복싱 말고 조금 뭐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달리기 인데요, 달리기를 할 때 음악을 듣게 됩니다. 예전에는 당연히 들었다면 요즘은 좀 자연의 소리(새소리 같은거)를 들으면서 조용히 뛰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음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귀를 꽉 막는 이어폰 말고 귀가 뚫려있는 골전도 이어폰을 씁니다. 귀를 꽉 막는 이어폰은 음악이 더 잘 들리고 비트감이 있어서 좋긴 하지만, 좀 위험합니다. 차나 자전거가 빵빵거리는 소리를 듣지도 못하고, 사람이 지나가는 소리도 못 듣습니다. 그래서 저는 음악도 들리면서 귀도 들리는 이어폰을 선호합니다.
저는 샥즈의 골전도 이어폰을 씁니다. 다른건 안써봐서 성능비교는 못합니다. 하지만 샥즈 이어폰 2번째로 사서 쓰는거기 때문에 나름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이어폰은 오픈런3 이라는 모델이었나 그렇습니다. 러닝할때 쓰는 이어폰 중에 가장 최신 모델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전에 오픈런2를 썼었는데 저음부분이 좀 약하고 착용감이 약간 불편한게 있었습니다. 오픈런3이 그걸 모두 해결했기 때문에 2가 있음에도 3을 샀습니다. 아주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색상 선택은 취향이긴 하나...
그래도 저는 그냥 무난한 회색이나 검정색 계열을 추천합니다. 저는 주황색을 샀는데요, 요즘 후회하고 있습니다. 너무 좀 영포티 같은 색상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한때는 주황색이 참 예뻐보였는데(아이폰이나 그런거 보면 주황색이 포인트였으니) 지금은 그냥 무난한 색이 멋지고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역시 블랙인가 싶기도 하고..학생들이 죄다 검정색 아니면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니는게 다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귀를 열어두는 운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복싱배우는 사람이 러닝하다 보면 뛰다가 꼭 쉐도잉을 하게 됩니다. 사람 없는 곳에서 쉭쉭 거리면서 주먹을 뻗게 되는데요, 뛰다가 지겹거나 심심하면 쉐도우를 하면 재미가 납니다. 연습도 되고 몸도 가볍고 참 좋은데, 귀를 막는 이어폰을 쓰면 그냥 러닝할때보다 더 위험한것 같습니다. 누가 오는지도 모르고 주먹을 뻗으니 사람이 다칠수도 있고, 그리고 부끄러워 질때가 많으므로...항상 귀를 열고 주위를 살피는 요령을 몸에 장착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ㅎㅎㅎ
러닝은 줄넘기만큼이나 복싱에 좋은 것 같습니다. 달리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는 운동인 만큼 복싱으로 지친 몸을 달리기로 살살 풀면서 몸을 천천히 단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모두 즐거운 러닝 하세요. (오늘의 요약: 귀를 여는 무난한 색상의 이어폰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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